흔히들 관상은 과학이라고 합니다. 이게 맞는 말일까요? 만나면 안되는 남자 관상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해볼까 합니다.
만나면 안되는 남자 관상
이 사진의 실체
동일한 키워드, 만나면 안되는 남자 관상으로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과 내용입니다.
위 사진은 한 방송에서 관상가분께서 나와 ‘만나면 안되는 남자 관상’으로 꼽은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과 관상가의 분석내용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위 사진처럼 생긴 남자는 결코! 만나선 안되는 남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우스개로 연관사진이 나오는거겠지만..
유명 가수분의 얼굴이 위 사진과 닮았다고 떠돌아다니는 바람에 애꿎은 사람만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물고기 눈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내용입니다.
봉황의 눈, 용의 눈, 호랑이 눈, 코끼리 눈, 거북이 눈, 물고기 눈의 특징과 함께 물고기 눈을 가진 사람은 결코 만나선 안된다는 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마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두 사진의 관상은 정말 만나선 안되는걸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관상을 태어날 때부터 결정된 것이라는 믿음은 사실 진정한 관상학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착각 중 하나입니다.
관상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변해갑니다. 그리고 관상과 성격, 인생의 방향은 서로 후행되거나 인도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간의 부단한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입니다.
살아가는 인생이 얼굴을 바꾸고, 바뀐 얼굴은 또 다시 살아가는 인생을 바꿉니다. 이렇게 상호 간에 영향을 주며 이어지는 인생 철학이 바로 관상학입니다.
그렇다면 관상은 왜 과학이라고 하는걸까?
사람의 표정에는 감정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표정을 만드는 얼굴 근육만이 유일하게 뇌신경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 표정은 뇌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유리창과도 같은 것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이 하는 생각과 사상은 얼굴에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웃는 표정을 계속 짓다보면 웃는 상이 되듯 저질스럽고 저속한 생각만 하는 사람은 그 생각이 곧 얼굴 상에 나타나고 굳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굳어진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평소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인지, 어두운 에너지를 가진 사람인지를 판별해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관점에서 관상은 과학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관상은 바꿀 수 있을까?
당연히 YES 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관상은 그 사람이 미래에 어떤 일을 겪을지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닙니다.
그저 그 이전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반영하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현실에 충실하고 좀 더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면 당연히 얼굴에는 밝은 에너지가 나타날 것이고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관상’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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